道,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4개 전략 15개 실천과제 제안
4개 전략 15개 실천과제 제안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경남도의 전략과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경남도는 1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 인구감소대응 계획수립 및 시범사업 구상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2023년 1월 1일 ‘인구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역 주도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병규 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 완료 전에 보고서 내용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특화형 시범사업에 대한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연구원에서 수행한 이번 용역은 자체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고 도 관련 부서 및 시·군 의견을 청취해 실현가능성이 있는 계획을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경남도의 인구감소지역대응을 위한 ‘4개 전략’, ‘15개 실천과제’와 경남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6개 시범사업’을 제안하고 있다.
4개 전략은 생활인구 확대,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유출방지, 주거환경 조성이 핵심이다.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지역자원 기반의 특화형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인재 안착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으로 선정했다.
경남도는 보고회에 참석한 시범사업 관련 부서에서 제시한 의견과 관련 자료 등을 검토해 용역 보고서를 수정 보완한 후 이달 말에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이번 용역에서 발굴된 실천과제 및 시범사업 등을 관련 부서 및 기관과 공유해 향후 도 정책 수립 시 적극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경남도는 1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 인구감소대응 계획수립 및 시범사업 구상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2023년 1월 1일 ‘인구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역 주도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병규 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 완료 전에 보고서 내용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특화형 시범사업에 대한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연구원에서 수행한 이번 용역은 자체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고 도 관련 부서 및 시·군 의견을 청취해 실현가능성이 있는 계획을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4개 전략은 생활인구 확대,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유출방지, 주거환경 조성이 핵심이다.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지역자원 기반의 특화형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인재 안착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으로 선정했다.
경남도는 보고회에 참석한 시범사업 관련 부서에서 제시한 의견과 관련 자료 등을 검토해 용역 보고서를 수정 보완한 후 이달 말에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이번 용역에서 발굴된 실천과제 및 시범사업 등을 관련 부서 및 기관과 공유해 향후 도 정책 수립 시 적극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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