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총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대학을 ‘경쟁력 있는 글로컬대학’ 면모를 갖추겠다는 4년 전 공약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인술제세(仁術濟世), 인덕제세(仁德濟世)의 설립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대학을 창의·융합 인재 양성의 명문 사학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총장은 1957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켄터키대학교에서 재료공학 석사,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9년 인제대 나노융합공학부 교수를 시작으로 연구혁신처장, 산학협력단장, BNIT융합대학 초대 학장, 그리고 지난 8대 인제대 총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