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0일 시청 도란도란 문화전시실에서 2023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거제몽돌학당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종우 시장, 졸업생, 문해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졸업식은 축사, 격려사, 졸업장·상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시작된 거제몽돌학당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주 2회, 2시간씩, 총 25주간 한글교육, 기초수학, 스마트폰 등 생활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8개 경로당에서 총 90명이 교육에 참여해 76명이 졸업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지난 6월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김효선(행복글상), 이평순(행복글상), 김철금(희망글상) 학습자가 입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박 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정말 대단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박종우 시장, 졸업생, 문해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졸업식은 축사, 격려사, 졸업장·상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시작된 거제몽돌학당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주 2회, 2시간씩, 총 25주간 한글교육, 기초수학, 스마트폰 등 생활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8개 경로당에서 총 90명이 교육에 참여해 76명이 졸업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지난 6월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김효선(행복글상), 이평순(행복글상), 김철금(희망글상) 학습자가 입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박 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정말 대단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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