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는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의정활동 자료수집을 위해 서울, 충남, 세종의 선진지 10개소를 시찰했다.
광장시장에서는 시장 상인회 활성화로 자체적인 환경정화, 요금조정, 자체 홍보동영상 제작채널 운영 등 방문객 증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국립생태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 관광자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식생을 재배하고, 각 생태에 맞는 동물을 사육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을 성공적으로 유인하고 있다는 점을 배웠다.
특히 국립생태원은 돔으로 이뤄진 5대 기후관을 통해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모습을 관광객이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 환경과 관광을 성공적으로 연계하고 있어 이를 거제정글돔에 어떤 식으로 적용해야 할지가 숙제로 남았다.
이태열 위원장은 “전국 유수의 기관방문을 통해 거제의 현 위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에 도출한 시사점에 대해 의회, 집행부와의 논의를 거쳐 지역에 적합한 적용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광장시장에서는 시장 상인회 활성화로 자체적인 환경정화, 요금조정, 자체 홍보동영상 제작채널 운영 등 방문객 증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국립생태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 관광자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식생을 재배하고, 각 생태에 맞는 동물을 사육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을 성공적으로 유인하고 있다는 점을 배웠다.
이태열 위원장은 “전국 유수의 기관방문을 통해 거제의 현 위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에 도출한 시사점에 대해 의회, 집행부와의 논의를 거쳐 지역에 적합한 적용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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