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진주와 연고가 있는 1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히며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24일 진주시체육회 따르면 진주와 연고는 있는 선수는 △조정 김동용(진주시청), 심현보(진주시청)△남자배구 전광인(진주동명고) △여자배구 정호영(선명여고), 박은진(경해여중, 선명여고), 김지원(경해여중) △수구 이시덕(진주 출신) △탁구 박강현(진주 출신) △바둑 변상일(진주 출신) △남자비치발리볼 배인호(진주동명고) △여자비치발리볼 김세연(경해여중, 선명여고) 등 11명이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은 “이번에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선수 중 진주가 고향이거나 진주와 인연이 있는 선수는 모두 11명이다. 이들은 6개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위해 도전을 한다.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진주시민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이 응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