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경찰, 추석연휴 ‘도민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남도·경남경찰, 추석연휴 ‘도민 안전하고 건강하게’
  • 김순철
  • 승인 2023.09.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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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 비상시 신속 대응…외국인·탈북민 보호활동 강화
경남도와 경남경찰청이 한가위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진료 및 방범 종합대책을 각각 내놨다.

먼저 경남도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도와 시·군 보건소 총 21개반 168명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경증응급환자는 상급종합병원 응급실보다 인근 응급실에 내원하면 쉽고 빠르게 치료가 가능하며,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연휴 기간 도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당직의료기관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 51개소는 평소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병·의원, 약국 등 2044개소는 연휴기간 일자별 진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다수의 환자 발생을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경상국립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삼성창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 대기하는 등 재난 상황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현황에 대한 안내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도 및 시·군 누리집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에서도 ‘명절병원, 명절진료’ 검색어로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 감염병 확진자를 위해 코로나19 먹는약 처방·조제 관련 정보와 10월 2일 정상 진료하는 의료기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와 시·군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 설치·운영 과 비상연락망 유지 등으로 도민과 귀향객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다음달 3일까지 종합방범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은 이번 한가위 연휴가 긴 만큼 차량 이동량이 많아지고, 각종 사건사고 등 112신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컨터롤타워로 교통관리·형사활동·112신고 대응 등을 유기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연휴 시작 전인 27일까지는 전통시장·대형마트·공원묘지 교통혼잡 관리를 비롯해 창원중앙역 등 주요 철도역·버스터미널·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 중심 형사활동, 다액대면 편취사건 전담팀 운용,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 모니터링, 공원·등산로 방범시설 점검·설치 등에 나선다.

이어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는 고속도로와 연계된 국도·지방도 등 주요 혼잡구간 관리에 집중하고, 112치안종합상황실은 중요사건 발생할 경우 초동대응팀과 당직기동대 등을 지휘해 현장상황 확인 전파·보고, 현장통제, 주민대피 등 신속하고 면밀하게 현장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기간 중 가정폭력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이나 아동학대 위험군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신고가 접수되면 초기부터 가해자와 피해자를 완전히 분리해 피해자는 적극 보호하고 가해자는 엄정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김해·거제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명예경찰대와 합동으로 순찰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명절에 특히 소외받을 수 있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정착 불안 요소 파악 등 보호활동을 전개한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경남경찰의 역량을 집중해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순철·김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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