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저소득층 대학생 100명에 도서지원금 2000만원 전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경남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 100명에게 전공도서와 교양서적을 구입할 수 있는 도서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25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린 ‘중진공 책드림(Dream) 캠페인’ 행사에서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원하는 책을 읽고 배울 수 있는 평등한 문화 접근 기회를 보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링컨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는 책을 한 권 선물하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중진공이 그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진공 책드림(Dream) 캠페인’은 2021년 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그림책을 지원했던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3년간 300가구에게 총 2700권의 책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 협업해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인제대, 영산대 등 경남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물 도서를 일괄 배송하는 기존 방식에서 지역서점인 진주문고와 협업해 자유로운 도서 선택이 가능한 구매 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개선했다. 또한, 온라인 서점에 추천도서 코너를 신설해 수혜 학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25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린 ‘중진공 책드림(Dream) 캠페인’ 행사에서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원하는 책을 읽고 배울 수 있는 평등한 문화 접근 기회를 보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링컨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는 책을 한 권 선물하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중진공이 그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진공 책드림(Dream) 캠페인’은 2021년 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그림책을 지원했던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3년간 300가구에게 총 2700권의 책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 협업해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인제대, 영산대 등 경남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물 도서를 일괄 배송하는 기존 방식에서 지역서점인 진주문고와 협업해 자유로운 도서 선택이 가능한 구매 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개선했다. 또한, 온라인 서점에 추천도서 코너를 신설해 수혜 학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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