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추석연휴 정상 운영
사천바다케이블카 추석연휴 정상 운영
  • 문병기
  • 승인 2023.09.26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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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가 추석 황금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시원한 쪽빛바다, 아기자기한 섬과 등대들 그리고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남해안 대표 힐링여행지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케이블카를 정상운영하되,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물 점검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28일부터 10월 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케이블카 매표는 각 운영 종료시간 1시간 전이며, 강풍 등 기상악화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4일은 시설 정기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추석 연휴를 고객과 함께 즐기기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28일부터 3일까지 ‘한가위, 소원이 이뤄진 달’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이블카에 설치된 한가위 보름달 포토존에 소원을 적어 개인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에 인증사진을 공유하면 당첨자 총 30명에게 3만 원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29일부터 케이블카 탑승객 대상으로 추석 기념품 발효커피 세트와 견과류 세트를 증정한다. 준비 수량은 총 3000개로 2인당 1개씩 증정한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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