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과 혁신도시 영천강변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진주시는 3일 진주 남강과 혁신도시 영천강에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파크골프장 및 운동시설 자전거도로, 접근로를 조성해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남강 둔치 내 파크골프장을 평거 18홀, 하대 9홀, 도동(초전) 9홀, 송백 36홀 등 모두 5개소 72홀을 조성해 파크골프 동회인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동부지역인 상평동~초장동 남강 둔치 내 쉼터에는 수목을 식재하고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남강변 송백지구에 메타세콰이어 150본을 식재했으며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 내 자전거 도로변에 추가로 메타세콰이어를 심을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5월 호탄동 대경빌라트 앞 둔치에 야외무대 및 관람석 설치를 통한 친수공간을 조성했으며 금산 와룡지구에는 기존 식생하고 있던 대나무를 활용, 힐링공간을 만들고 끄티공원으로 명명했다.
진주시는 남강에 설치한 친수공간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접근로를 신설 또는 보강했다.
올해는 하모쉼터~유등테마공원 연결 경사로공사를 완료했고, 11월에는 금산교~남강둔치 연결로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0월에 낙후된 원도심지역의 남강변 주요 경관지 정비를 통한 지역명소와 관광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주성과 남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33만3980㎡ 규모의 소망진산 유등공원을 조성했다.
접근로 개선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한 승강기(15인승, H=23m)와 구름다리(L=29m, B=3m)를 설치하는 천수교~소망진산 승강기 설치사업도 완료했다. 아울러 진양교 서편 보행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천수교에서 희망교 구간 내에 남강 둔치(평거·신안)자전거도로 정비공사 후 지난 3월 혁신도시~금산교 간 자전거도로를 개설했다. 또한 희망교~약수암 구간 1.4km에 희망교~남강댐 자전거도로 사업을 지난해 10월 완료했다.
혁신도시 영천강 하천변에 잡풀과 잡목으로 방치된 둔치에 시민들에게 관광·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정비 및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영천강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L=1354m) 포장, 대나무숲길(L=150m)과 함께 산책로와 대나무 숲길 전 구간에 공원등, 경관조명, CCTV를 설치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아름다운 야경과 자연 경관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영천강 둔치에도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함으로서 누구나 편리하게 산책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혁신도시 가족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는 3일 진주 남강과 혁신도시 영천강에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파크골프장 및 운동시설 자전거도로, 접근로를 조성해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남강 둔치 내 파크골프장을 평거 18홀, 하대 9홀, 도동(초전) 9홀, 송백 36홀 등 모두 5개소 72홀을 조성해 파크골프 동회인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동부지역인 상평동~초장동 남강 둔치 내 쉼터에는 수목을 식재하고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남강변 송백지구에 메타세콰이어 150본을 식재했으며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 내 자전거 도로변에 추가로 메타세콰이어를 심을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5월 호탄동 대경빌라트 앞 둔치에 야외무대 및 관람석 설치를 통한 친수공간을 조성했으며 금산 와룡지구에는 기존 식생하고 있던 대나무를 활용, 힐링공간을 만들고 끄티공원으로 명명했다.
진주시는 남강에 설치한 친수공간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접근로를 신설 또는 보강했다.
올해는 하모쉼터~유등테마공원 연결 경사로공사를 완료했고, 11월에는 금산교~남강둔치 연결로를 완료할 계획이다.
접근로 개선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한 승강기(15인승, H=23m)와 구름다리(L=29m, B=3m)를 설치하는 천수교~소망진산 승강기 설치사업도 완료했다. 아울러 진양교 서편 보행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천수교에서 희망교 구간 내에 남강 둔치(평거·신안)자전거도로 정비공사 후 지난 3월 혁신도시~금산교 간 자전거도로를 개설했다. 또한 희망교~약수암 구간 1.4km에 희망교~남강댐 자전거도로 사업을 지난해 10월 완료했다.
혁신도시 영천강 하천변에 잡풀과 잡목으로 방치된 둔치에 시민들에게 관광·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정비 및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영천강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L=1354m) 포장, 대나무숲길(L=150m)과 함께 산책로와 대나무 숲길 전 구간에 공원등, 경관조명, CCTV를 설치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아름다운 야경과 자연 경관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영천강 둔치에도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함으로서 누구나 편리하게 산책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혁신도시 가족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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