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는 4일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등 주요현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10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안건으로는 △2023년 10월 공모사업 현황보고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차기 추경 편성 방향 보고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건립 △남해군 다가치키움센터 건립부지 확장 매입 등 현안사항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을 제시했다.
군의회 자체 현안으로는 제271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회기 일정변경, 2023년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계획안, 남해군연실연구회 2차톤론회 개최, 남해군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남해군의회 의원간담회 규칙안 제정 등 회의 안건에 대한 설명과 의견제시를 했다.
임태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6일부터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19일부터 열리는 화전문화제 등 큰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준비와 점검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71회 남해군의회 임시회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남해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남해군의회가 4일 10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남해군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