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 척추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 종류와 증상이 다양해서 너무 어렵습니다. 척추질환에는 무엇이 있나요?
A 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과 경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원인과 주된 증상은 노화로 인한 허리뼈의 퇴행성 변화, 강한 충격, 허리에 무리를 가하는 생활습관 등이 있습니다. 허리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끼며 골반이나 엉덩이, 다리 쪽으로 뻗쳐나가는 통증을 동반합니다.
허리디스크 자가 진단 방법은 똑바로 누워서 통증이 있는 다리를 쭉 편 상태로 위쪽(70도 이상)으로 들어 올렸을 때 통증이 없으면 정상인 반면 올리는 과정에서 엉덩이와 다리에 당기는 통증이 있으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높다. 엉덩이와 다리 통증이 2주 이상 계속되면 척추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목디스크는 올바르지 않은 자세가 주 원인으로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무직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목통증은 물론, 한쪽 어깨가 저리고 뻐근하면서 한쪽 팔이 쑤시고 땅기며 저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목디스크의 팔 저림 증상은 ‘근육통’, ‘손목터널증후군’ 등 다른 질환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다른 질환은 팔 저림이 없지만, 통증이 팔을 타고 내려오면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목 주변 통증과 팔 저림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 건강을 망치는 나쁜 자세는 목을 뺀 자세로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빼고 비스듬히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거나, 쉬지 않고 오래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같은 자세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상담전화 1577-1000, 055-740-5110)
A 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과 경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원인과 주된 증상은 노화로 인한 허리뼈의 퇴행성 변화, 강한 충격, 허리에 무리를 가하는 생활습관 등이 있습니다. 허리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끼며 골반이나 엉덩이, 다리 쪽으로 뻗쳐나가는 통증을 동반합니다.
허리디스크 자가 진단 방법은 똑바로 누워서 통증이 있는 다리를 쭉 편 상태로 위쪽(70도 이상)으로 들어 올렸을 때 통증이 없으면 정상인 반면 올리는 과정에서 엉덩이와 다리에 당기는 통증이 있으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높다. 엉덩이와 다리 통증이 2주 이상 계속되면 척추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목디스크는 올바르지 않은 자세가 주 원인으로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무직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목통증은 물론, 한쪽 어깨가 저리고 뻐근하면서 한쪽 팔이 쑤시고 땅기며 저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목디스크의 팔 저림 증상은 ‘근육통’, ‘손목터널증후군’ 등 다른 질환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다른 질환은 팔 저림이 없지만, 통증이 팔을 타고 내려오면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목 주변 통증과 팔 저림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 건강을 망치는 나쁜 자세는 목을 뺀 자세로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빼고 비스듬히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거나, 쉬지 않고 오래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같은 자세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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