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아트 ‘우리 삶에 빛을 주다’展 28일까지 진주 LH 아트지움 갤러리

나다아트는 오는 28일까지 ‘우리의 삶에 빛을 주다’를 주제로 진주 충무공동 LH본관 아트지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나다아트 수강생들이 그림으로 겪은 시행착오의 여정 끝에 탄생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나다아트는 진주에서 어린이·학생·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을 가르치는 미술학원이다. 부산 동아대 회화과 졸업 후 홍익대 문화예술경영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선희령 원장이 운영한다.

나다아트 측은 “예술이라는 매개체로 소통하며 개개인의 잠재력을 알고 ‘나와 나 자신이 만나는 시간’을 가져왔다”며 “소홀한 감정을 어루만져 줬을 때 모두의 잠재력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천천히 기다리며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무료 전시. 관람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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