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22대 총선 D-177일, 16개 지역구 누가 뛰나?
[창간특집]22대 총선 D-177일, 16개 지역구 누가 뛰나?
  • 정희성
  • 승인 2023.10.15 19:4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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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0일 ‘결전의 날’…민심 어디로 향할까
여야 출마 후보군 물밑작업 분주…국감 후 본격 선거 모드 전망
국힘, 현역의원 교체율 관심…민주당, 각 지역위원장 출마 채비

내년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이 17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에서도 총선 출마를 노리는 인물들이 하나 둘씩 지역을 누비며 유권자와의 접촉을 늘리고 있다.

아직까지 새로운 인물이 많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국회 국정감사(10월 10~27일)가 끝나면 용산 대통령실 등을 비롯해 출마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큰 틀에서 보면 국민의힘이 과반을 확보하며 여소야대 정국을 뒤집을 수 있을지, 아니면 2016년(20대), 2020년(21대)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또다시 승리하며 여소야대 정국을 계속 이어갈지가 주목된다.

국민의힘이 승리하면 윤석열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이 탄력을 받을 수 있지만 민주당이 승리하면 후반기 국정운영도 여소야대를 피할 수 없어 조기 레임덕까지 걱정해야 될 처지다.

경남으로 지역을 축소하면 국민의힘이 지난 지방선거 승리(18개 지자체 가운데 17곳에서 승리) 기세를 몰아 16석 모두를 가져갈 수 있을지, 아니면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의 낮은 지지율에 힘입어 지난 총선보다 더 많은 의석을 가져갈지가 관심이다. 또한 국민의힘의 경우 현역의원 중 몇 명이 공천을 받을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이 13석, 민주당이 3석을 각각 가져갔다.

경남일보는 창간 114주년을 맞아 내년 4월 10일에 실시하는 22대 총선에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을 정리했다.



◇창원 의창=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이 6선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여권에서는 배철순 대통령실 행정관이 김 의원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민주당에서는 지난 보궐선거에 이어 김지수 전 도의회 의장이 재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진보당에서는 정혜경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출마한다. 지난 보궐선거에 도전했던 김종양 전 인터폴(국제형사기구) 총재와 김상돈 전 국정원 부산지부장 등도 거론된다.

◇창원 성산=‘진보정치 1번지’로 이곳에서는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3선을 노리는 가운데 창원시장을 지낸 민주당 허성무 지역위원장과 정의당 여영국 지역위원장의 대결구도가 예상된다. 진보진영 단일화가 최대 변수다. 지난 21대 총선 때는 민주당 이흥석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단일화에 실패하며 강기윤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당시 6명이 출마했는데 민주당 이흥석 후보(15.82%), 정의당 여영국 후보(34.89%) 후보의 득표율을 합하면 50.71%로 과반을 기록했다. 강기윤 후보의 득표율은 47.30%였다. 진보당에서는 이영곤 지역위원장이 출마한다.

◇창원 마산합포=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이옥선 전 도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 마산합포는 창원에서도 보수세가 강세 지역으로 분류돼 진보진영에서는 출마가 녹록지 않다.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국가혁명배당금당, 무소속 후보 4명이 맞붙어 최형두 후보가 62.96%를 득표하며 민주당 박남현 후보(34.18%)에 거의 2배 가량 앞섰다.

◇창원 마산회원=‘윤핵관’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대, 21대 총선에서 윤한홍 의원과 맞대결을 펼쳐 4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전한 민주당 하귀남 전 지역위원장의 출마여부가 관심이다. 하귀남 전 의원이 불출마를 하면 새로운 민주당 지역위원장인 송순호 전 도의원이 윤 의원의 새로운 도전자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를 노리고 있는 윤한홍 의원이 불출마 후 장관으로 입각해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을 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창원시장 예비후보였던 조청래 전 창원시시설공단 이사장도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창원 진해=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이달곤 후보와 민주당 황기철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이달곤 후보가 1.76%(1405표)의 근소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22대 총선에서는 두 사람의 리턴매치가 불가능해 보인다.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의 경우 민주당 비례대표(국방 분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에서 김종길 회계사가 지난 8월 새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며 총선 채비에 들어갔다.

 

◇진주갑=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4선에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여야 모두 다양한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다.

보수진영에서는 올해 특사로 복권된 최구식 전 의원이 출마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 국민의힘에 복당이 되지 않은 것이 변수다. 최구식 전 의원 측은 선거가 다가오면 복당이 가능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지난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유근 KB코스메틱 대표도 준비를 저울질하고 있다. 김 대표 역시 아직까지 무소속이다. 국민의힘 장규석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도 출마를 결심하고 부지런히 지역을 돌고 있다.

합천 출신으로 대아고를 졸업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과 진주가 고향인 주진우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의 출마설도 나오고 있지만 실제 출마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진보진영에서는 민주당 갈상돈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 성연석 전 도의원도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당은 류재수 전 시의원을 후보로 확정했으며 김용국 정의당 진주지역위원장은 선거구 개편 등을 지켜본 후 최종 출마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을=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4선을 지낸 김재경 전 의원과 권진택 전 경남과기대 총장 등이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민주당에서 한경호 지역위원장이 출마한다. 한 위원장은 21대 총선과 지난해 진주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고 있다.

◇김해갑=2008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귀향 후 김해시는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해 열린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2년 만에 김해시장에 당선됐지만 현재로써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30%중반 대에 머무르면서 더 이상의 후광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김해갑에서는 3선의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4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8대 후반기 김해시의회 의장을 지낸 송유인 시의원(민주당·3선)도 거론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권통일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이 출마 선언을 했으며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도 출마가 예상된다.

◇김해을=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김 의원은 지난 2018년 김포공항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에 휘말리며 21대 총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 됐지만 다시 경선 기회를 얻은 후 기찬수 전 병무청장을 꺾고 기사회생했다. 민주당에서는 박준호 전 도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인 그는 최근 이재명 당대표의 동조단식에 참여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에선 김성우 당협위원장과 서종길 전 당협위원장, 이춘호 중앙위원회 특보단장 등이 언급되고 있으며 진보당은 이천기 전 도의원을 지난해 말에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했다.

◇양산갑=국민의힘 윤영석 의원(3선)의 4선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이재영 지역위원장이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리턴매치가 예상된다.

당시 56.99%를 득표한 윤영석 후보가 민주당 이재영 후보(42.03%)를 14% 차이로 따돌린 바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정형기 경남도당 대변인과 김효훈 전 국무총리 비서실 국정민원행정관도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에서는 김성훈 전 도의원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진보당에서는 이은영 노동운동가가 후보로 확정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와 평산마을 책방이 위치한 하북면 평산마을이 양산갑에 속해 있어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주목된다.

◇양산을=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선다. 지난 총선에서 경쟁을 펼쳤던 나동연 후보가 지난해 열린 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에 당선됨에 따라 재대결은 볼 수 없게 됐다. 국민의힘에서는 한옥문 당협위원장(전 도의원)이 김 의원의 새로운 도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두 사람의 고향이 남해라는 공통점이 있어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통영·고성=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3선 도전을 준비인 가운데 이곳의 최대 관심사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출마여부다.

통영이 고향인 전현희 전 위원장은 재선의원(비례대표·강남구을) 출신이다. 경남지역 민주당 당원들이 전 전 위원장에게 통영·고성 출마를 권유하고 있지만 그는 확답을 하지 않은 채 “당에서 원하는 지역에 출마를 하겠다”는 입장을 당원들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에서는 정광호 통영·고성지역위원장 직무대리와 함께 강석주 전 통영시장이 거론되고 있다.

◇거제=국민의힘에서는 서일준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다른 후보들의 움직임은 특별히 눈에 띄지 않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변광용 전 거제시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변 전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에 387표로 아깝게 낙선한 뒤 거제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재기를 도모하고 있다.

◇밀양·의령·함안·창녕=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이 4선 도전에 나서지만 지난 지방선거 공천 잡음 등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에서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박용호 전 창원지검 마산지청장 등의 출마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또 박상웅 전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도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대 총선에서 당시 조해진 후보가 68%의 득표율을 기록할 만큼 이 지역구는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돼 민주당에서는 김태완 지역위원장만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사천·남해·하동=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인 하영제 의원이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탈당과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됐다.

국민의힘에서는 강명상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남지역협의회 회장, 박정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 서천호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 조상규 변호사 등이 거론된다. 다만 사천·남해·하동의 경우 사고당협 위원장 인선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전략공천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현재 공석인 당협위원장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선정할 계획인데 당협위원장이 공천장을 받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돌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고재성 전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거창·함양·산청·합천=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후 복당한 국민의힘 당선된 김태호 의원이 4선에 도전한다. 김 의원은 당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수도권 등 험지 출마와 관련해서는 최근 “계획이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

김 의원의 경쟁자는 신성범 전 의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 전 의원은 현재 방송패널로 꾸준히 출현하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거창 출신의 대통령실 초대 국토비서관에서 국토교통부 2차관으로 승진한 백원국 차관도 거론이 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김기태 지역위원장이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정희성기자


※출마예상자 명단에 빠졌거나, 출마 의사가 없는데도 포함된 분들은 경남일보 편집국 정치부로 연락바랍니다. 055-751-1054



※지역구별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국민의힘=국, 민주당=민, 정의당=정, 진보당=진, 무소속=무)

선거구 후보자 
창원 의창 김영선 의원(국), 김지수 전 도의회 의장(민),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국), 배철순 대통령실 행정관(국), 김상돈 전 국정원 부산지부장(국), 정혜경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진) 
창원 성산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국), 허성무 전 창원시장(민), 여영국 전 의원(정), 이영곤 지역위원장(진)
마산 합포 최형두 의원(국), 이옥선 전 도의원(민)
마산 회원 윤한홍 의원(국), 송순호 전 도의원(민), 하귀남 전 지역위원장(민) 조청래 전 창원시설공단 이사장(국)
창원 진해  이달곤 의원(국), 김종길 지역위원장(민)
진주갑 박대출 의원(국), 갈상돈 지역위원장(민), 성연석 전 도의원(민), 장규석 전 도의원(국), 김용국 지역위원장(정), 류재수 전 시의원(진), 최구식 전 의원(무), 김유근 KB코스메틱 대표이사(무)
진주을 강민국 의원(국), 한경호 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민), 김재경 전 의원(국), 권진택 전 경남과기대 총장(국)
김해갑 민홍철 의원(민), 송유인 시의원(민), 권통일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국), 박성호 김해의생명
산업진흥원장(국) 
김해을 김정호 의원(민), 박준호 전 도의원(민), 김성우 당협위원장(국), 서종길 전 당협위원장(국), 이춘호 중앙위원회 특보단장(국), 이천기 전 도의원(진)
양산갑 윤영석 의원(국), 이재영 지역위원장(민), 김성훈 전 도의원(민), 정형기 경남도당 대변인(국), 김효훈 전 국무총리 비서실 국정민원행정관(국),
이은영 노동운동가(진)
양산을 김두관 의원(민), 한옥문 전 도의원(국)
통영·고성 정점식 의원(국), 정광호 지역위원장 직무대리(민), 강석주 전 통영시장(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민)
거제 서일준 의원(국), 변광용 전 거제시장(민)
밀양·의령·함안·창녕 조해진 의원(국), 김태완 지역위원장(민), 박일호 밀양시장(국), 박용호 전 창원지검 마산지청장(국), 박상웅 전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국)
사천·남해·하동 고재성 전 지역위원장(민), 강명상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남지역협의회 회장(국), 박정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국), 서천호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국),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국),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국), 조상규 변호사(국)

 
거창·함양·산청·합천 김태호 의원(국), 김기태 지역위원장(민), 신성범 전 의원(국),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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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2023-10-25 14:46:45
대통령이 변하지 않으면 여소야대가 지속될 것이다.
돌아오는 4월 총선은 이재명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윤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라 확신한다.
이재명이 입건된다고 하여도 다음 타자가 준비되어 있기에 문제 될 것이 없으나 대통령이 변하지 않으면 여소야대의 결과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여소야대가 지속된다면 윤석열 정부는 물론 국민의힘 역시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되리라 확신한다.

김성진 2023-10-21 13:31:45
여소야대가 지속된다면
지금 ‘패배의 교훈’을 찾아야 하는 것은 윤 대통령이고, 쇄신해야 하는 쪽도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이다. 김기현 대표 쪽이 아니라는 것이다.
선거 원인 제공자인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을 유죄 확정 3개월 만에 사면하고 공천해 한낱 기초단체장 보궐선거를 ‘정권 심판’의 무대로 키운 것도 윤 대통령이다. 국민을 무시한 행위였다.
내년 총선도 집권 3년 차인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이다. 지금과 같은 일방적인 국정 운영과 불통의 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보선에 이어 총선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시 여소야대가 지속되어진다면 국정 운영의 난맥상은 물론 국회에서 대통령의 탄핵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정부는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김성진 2023-10-16 13:44:05
과연 앞으로 여권의 이상적인 변화가 올까?
김기현 대표가 대통령의 인준을 받아 그대로 지속된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이 바뀌겠냐는 것이다.
김기현이 대통령에게 바른 소리를 어찌 할 수 있겠으며 대통령과 김기현의 관계가 그대로 지속된다면 변화와 개혁 그리고 혁신이 어떻게 있을 수 있겠냐는 것이다.
여권에서는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로 어떻게 총선을 예측할 수 있겠냐고들 하는데 이번 구청장 선거는 대통령의 중간 평가라 생각하고 투표에 임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모든 정책에서 국민으로부터 오해의 소지가 깊은 문제들을 바꾸어야 하는데 대통령의 고집으로 불가능한 문제라 국민이 바라는 여권의 변화는 있을 수 없기에 총선에서 여소야대는 변함없이 그대로 지속되어 지리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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