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수돗물 수질이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이 나왔다.
K-water 거제권지사는 올 1월부터 광역정수장 2개소, 지방정수장 1개소, 수도꼭지 등에 대한 법정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K-water 부산울산경남지역협력단 수질검사센터 검사결과에 따르면 정수 모두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의 미생물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 다이아지논·파라티온 등의 농약류와 벤젠·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물질 등 건강상 유해물질도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물의 산성·중성·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탁도를 비롯해 심미적 영향물질인 증발잔류물·경도 등도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
K-water 거제권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제시 수돗물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는 물론 강화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K-water 거제권지사는 올 1월부터 광역정수장 2개소, 지방정수장 1개소, 수도꼭지 등에 대한 법정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K-water 부산울산경남지역협력단 수질검사센터 검사결과에 따르면 정수 모두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의 미생물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 다이아지논·파라티온 등의 농약류와 벤젠·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물질 등 건강상 유해물질도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물의 산성·중성·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탁도를 비롯해 심미적 영향물질인 증발잔류물·경도 등도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
K-water 거제권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제시 수돗물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는 물론 강화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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