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여자중학교는 육영 체육관에서 지구를 살리는 환경 북콘서트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3학년 학생 자치회 2명의 사회로, 식전 특별행사로 △‘다올 합창부(지도교사 이지언)’의 콘서트 축하공연 △‘푸르미 환경 동아리(지도교사 이현화)’ 1학년 학생의 환경 주제 탐구발표 △환경에 관한 퀴즈를 풀어보는 ‘온몸으로 말해요(주관 ’도담도담‘ 학생회)’를 가졌다.
이어 박경화 환경작가와 ‘저자와의 만남’을 가진 후 신나고 유쾌한 ‘환경 마술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환경콘서트에 참여한 ‘알로꼬 학부모 독서동아리(담당교사 최현양)’ 구성원인 1학년 학부모는 “독서동아리에서 토의·토론한 도서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환경에 관한 실천을 구체적으로 다져보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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