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22일 수릉원과 김해도서관
‘2023년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독서대전’이 오는 21일과 22일까지 이틀간 수릉원과 김해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식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명 작가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평생학습과학축제는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고 유익한 학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해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주제는 ‘배우러 ON 김해, 가치 ON 김해’로 김해에서 다 같이 배우고 배움의 가치를 높이자는 의미를 담았다.
총 52개 평생학습 홍보체험전시부스, 과학체험부스,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영어교실,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그린(green)환경 체험부스, 체험권 당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해독서대전’은 2018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토대로 올해 5년째 맞는 독서문화축제다. 올해는 책으로 서로 공감하자는 의미에서 ‘당신의 독서에 페어링(Pairing: 연결)’이라는 슬로건으로 7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 행사장인 수릉원에서 도서관·독서 관련 단체 부스에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북마켓 부스에서는 출판사와 서점이 추천하는 도서를 정가의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야외 열린 도서관 ‘오픈 라이브러리’와 ‘버스킹 공연’ ‘보권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해도서관에서는 정세랑, 장강명, 황선우, 김혼비, 정지음 등 작가들과 시민이 만나 책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막식 식전행사로는 전 KBS 아나운서이자 여행작가로 활동 중인 손미나 작가를 초청 특강이 진행되고, 40개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낸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의 대표 축제인 평생학습축제와 독서대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배워서 나누는 것이 곧 삶의 가치가 됨을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평생학습과학축제는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고 유익한 학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해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주제는 ‘배우러 ON 김해, 가치 ON 김해’로 김해에서 다 같이 배우고 배움의 가치를 높이자는 의미를 담았다.
총 52개 평생학습 홍보체험전시부스, 과학체험부스,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영어교실,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그린(green)환경 체험부스, 체험권 당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해독서대전’은 2018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토대로 올해 5년째 맞는 독서문화축제다. 올해는 책으로 서로 공감하자는 의미에서 ‘당신의 독서에 페어링(Pairing: 연결)’이라는 슬로건으로 7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해도서관에서는 정세랑, 장강명, 황선우, 김혼비, 정지음 등 작가들과 시민이 만나 책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막식 식전행사로는 전 KBS 아나운서이자 여행작가로 활동 중인 손미나 작가를 초청 특강이 진행되고, 40개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낸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의 대표 축제인 평생학습축제와 독서대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배워서 나누는 것이 곧 삶의 가치가 됨을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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