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 교육공동체의 교육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강연’을 했다. 강연에는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거제교육지원청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 강사인 황선준 박사는 ‘스웨덴 교육자치와 교사 자율성-한국 교육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스웨덴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북유럽 사회문화 및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 교육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사회적 평등을 추구하는 복지국가로서의 대안을 모색하며 학술지와 언론사에 글을 기고하고 있는 교육전문가다.
김재훈 교육장은 “최근 우리나라 교육계의 여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교육자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며 “스웨덴의 교육자치와 교사 자율성, 그리고 교육제도는 우리나라 교육에 큰 시사점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제교육지원청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교육공동체의 교육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초청 강사인 황선준 박사는 ‘스웨덴 교육자치와 교사 자율성-한국 교육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스웨덴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북유럽 사회문화 및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 교육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사회적 평등을 추구하는 복지국가로서의 대안을 모색하며 학술지와 언론사에 글을 기고하고 있는 교육전문가다.
김재훈 교육장은 “최근 우리나라 교육계의 여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교육자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며 “스웨덴의 교육자치와 교사 자율성, 그리고 교육제도는 우리나라 교육에 큰 시사점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제교육지원청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교육공동체의 교육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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