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12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
국제사격연맹 및 아시아사격연맹 공식 승인대회로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가 국내에서 치러지는 것은 1971년 서울 개최 이후 52년 만이다.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사격연맹(ASC)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30개국 1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깃 세부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창원시는 사격대회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대테러 대책 등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대회기간 각국 선수단이 주요 가을축제장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도 운행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창원시가 사격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국제사격연맹 및 아시아사격연맹 공식 승인대회로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가 국내에서 치러지는 것은 1971년 서울 개최 이후 52년 만이다.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사격연맹(ASC)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30개국 1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깃 세부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창원시는 사격대회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대테러 대책 등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대회기간 각국 선수단이 주요 가을축제장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도 운행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창원시가 사격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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