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국무총리상 또 수상
경남도교육청은 2023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창원도서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경남의 도서관 정책이 인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지난 2008년부터 우수도서관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창원도서관은 이 분야에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을 안았다. 지난 2018년 국무총리상 수상 이후 5년 만에 재수상한 것이다.
창원도서관은 2022년 미래형 공간인 ‘책담’을 개관한 뒤 로봇 등 다양한 정보 통신 기술(ICT)을 구현하고 관련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서 미래형 도서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함께 ‘도서관 협력업무’ 분야에서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서관 협력업무’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 단체나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2018년 개관 당시부터 도서관의 체계를 바꾼 독창적인 도서관으로 주목받은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꾸준히 지역사회와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한 노력을 높게 인정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들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앞서가는 도서관 정책을 수립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지난 2008년부터 우수도서관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창원도서관은 이 분야에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을 안았다. 지난 2018년 국무총리상 수상 이후 5년 만에 재수상한 것이다.
창원도서관은 2022년 미래형 공간인 ‘책담’을 개관한 뒤 로봇 등 다양한 정보 통신 기술(ICT)을 구현하고 관련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서 미래형 도서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도서관 협력업무’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 단체나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2018년 개관 당시부터 도서관의 체계를 바꾼 독창적인 도서관으로 주목받은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꾸준히 지역사회와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한 노력을 높게 인정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들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앞서가는 도서관 정책을 수립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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