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3단계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기업이 대학생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체계적인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고, 학습근로자의 고용 촉진과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한다.
인제대는 신규 직무 운영 및 학습근로자 관리, 우량기업 및 신규기업 발굴 계획 등 사업 수행 의지 및 산학교류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1, 2단계에 이어 3단계까지 선정됐다. 내년 3월부터 5년간 약 2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2029년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산업 수요에 맞추어 신규 직무를 추가해 일·학습병행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2029년까지 사업연도별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30명~40명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한다.
인제대는 2016년 경남지역 최초로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운영을 시작한 후 1차년도 사업에서는 최우수대학(S등급), 2∼5차년도 사업에서는 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됐다. 2016년도부터 장기현장실습생 714명을 전국 기업으로 파견했으며,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174명을 조기 취업시켰다.
최용주 인제대 취업진로처장 겸 IPP형 일·학습병행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만큼 김해시와 지역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참여기관 간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기업이 대학생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체계적인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고, 학습근로자의 고용 촉진과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한다.
인제대는 신규 직무 운영 및 학습근로자 관리, 우량기업 및 신규기업 발굴 계획 등 사업 수행 의지 및 산학교류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1, 2단계에 이어 3단계까지 선정됐다. 내년 3월부터 5년간 약 2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2029년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산업 수요에 맞추어 신규 직무를 추가해 일·학습병행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2029년까지 사업연도별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30명~40명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한다.
최용주 인제대 취업진로처장 겸 IPP형 일·학습병행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만큼 김해시와 지역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참여기관 간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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