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전이 19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2개, 은메달 72개, 동메달 95개, 종합득점 4만 2005점을 기록하며 17개 시·도 가운데 상위권인 종합 순위 6위를 달성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2024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를 비롯해 도내 인근 시·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목포종합경기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운데)와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오른쪽)이 전국체전 대회기와 휘장기를 전달 받은 후 선수단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맨 왼쪽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희성기자·사진=경남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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