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축산농협은 한우목장에서 태어난 우량 암송아지 11두를 원가 이하로 분양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우량 암소 보급 확대를 위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생축사업장에서 직접 생산된 10개월에서 12개월령인 암송아지 11두를 원가대비 100만 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축산농가에 분양했다. 분양 받은 농가는 총 사육규모 30두 미만이면서 암소 1두 이상을 보유 중인 소규모 양축농가로 제한했다.
사천 축산농협이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는 지금까지 총 87두를 지역 농가에게 분양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형주 조합장은 “원가이하의 특별 분양을 통해 암소 사육농가 저변확대 및 소규모 농가의 사육의지를 고취시켜 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현실에 마주하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우량 암소 보급 확대를 위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생축사업장에서 직접 생산된 10개월에서 12개월령인 암송아지 11두를 원가대비 100만 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축산농가에 분양했다. 분양 받은 농가는 총 사육규모 30두 미만이면서 암소 1두 이상을 보유 중인 소규모 양축농가로 제한했다.
사천 축산농협이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는 지금까지 총 87두를 지역 농가에게 분양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형주 조합장은 “원가이하의 특별 분양을 통해 암소 사육농가 저변확대 및 소규모 농가의 사육의지를 고취시켜 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현실에 마주하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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