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휴먼시아 2단지 놀이터 일대에서 20일 ‘제2회 봉림어때’ 행사가 열렸다.
‘봉림어때’는 창원시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봉림어때’는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재능, 물건, 의식, 음식 등을 나누고 공유하는 공유경제마켓이다.
‘나눔어때’ ‘구경어때’ ‘재미어때’ ‘환경어때’ ‘공연어때’ 로 구성된 ‘봉림어때’에서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 혹은 직접 만든 공예품을 나누고 교환하는 ‘마을공유장터’가 펼쳐진다.
특히 부대 행사로 봉림동 마을학교 한들산들의 마을노래 동아리 ‘봉림불사조’가 부르는 ‘봉림동에 놀러오세요’는 아이들이 마을을 생각하며 직접 지은 노랫말에 지역의 뮤지션, 올옷 박현진, 가수 김진희씨가 작곡과 편곡을 맡은 곡으로 ‘봉림어때’에서 첫선을 보였다.
노랫말에 맞춰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제작과정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11월 초 봉림동마을학교 한들산들 밴드와 사회적협동조합 한들산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한들산들 최은정 이사는 “지역소멸 시대, 마을의 아름다움을 담은 마을 노래 제작을 통해 마을의 가치와 의미를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길 바란다”며 마을노래만들기 프로젝트가 온 마을로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봉림어때’는 창원시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봉림어때’는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재능, 물건, 의식, 음식 등을 나누고 공유하는 공유경제마켓이다.
‘나눔어때’ ‘구경어때’ ‘재미어때’ ‘환경어때’ ‘공연어때’ 로 구성된 ‘봉림어때’에서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 혹은 직접 만든 공예품을 나누고 교환하는 ‘마을공유장터’가 펼쳐진다.
특히 부대 행사로 봉림동 마을학교 한들산들의 마을노래 동아리 ‘봉림불사조’가 부르는 ‘봉림동에 놀러오세요’는 아이들이 마을을 생각하며 직접 지은 노랫말에 지역의 뮤지션, 올옷 박현진, 가수 김진희씨가 작곡과 편곡을 맡은 곡으로 ‘봉림어때’에서 첫선을 보였다.
노랫말에 맞춰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제작과정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11월 초 봉림동마을학교 한들산들 밴드와 사회적협동조합 한들산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한들산들 최은정 이사는 “지역소멸 시대, 마을의 아름다움을 담은 마을 노래 제작을 통해 마을의 가치와 의미를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길 바란다”며 마을노래만들기 프로젝트가 온 마을로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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