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한 도시 활성화와 브랜드 제고를 위한 글로벌 도시 마케팅 성과를 인정받아 ‘2023 한국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을 전국 자치단체 도시 최초로 수상했다.
한국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은 국내 최대 마케팅 학술조직인 한국마케팅학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우수 마케팅 사례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현장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1993년 제정됐다.
진주시는 2018년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된 이후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 CEO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을 교육했으며, 올해는 초중고 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박철 한국마케팅학회장은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이라는 지역기반의 문화유산을 개발하고 글로벌화해 지역마케팅을 열정적으로 수행했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한국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은 국내 최대 마케팅 학술조직인 한국마케팅학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우수 마케팅 사례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현장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1993년 제정됐다.
진주시는 2018년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된 이후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 CEO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을 교육했으며, 올해는 초중고 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박철 한국마케팅학회장은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이라는 지역기반의 문화유산을 개발하고 글로벌화해 지역마케팅을 열정적으로 수행했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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