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로컬 100(지역 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22일 밀양시에 따르면 문체부는 전국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유·무형의 로컬문화명소, 로컬 문화콘텐츠, 로컬문화 명인 등 100선을 선정해 이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로컬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1000여 곳을 추천받아 국민평가단이 로컬문화 명소 58곳, 로컬 문화콘텐츠 40개, 로컬문화 명인 2명 등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1957년 영남루 대보수사업기념 행사로 열린 제1회 밀양 문화제로 시작됐으며, 사명대사의 충의, 김종직 선생의 지덕, 아랑 낭자의 정순 정신을 바탕으로 한 밀양시의 대표 축제로 65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최고의 절경인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실경 스펙터클 멀티미디어 쇼인‘밀양강 오딧세이’와 밀양아리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리랑 주제관’을 비롯한 밀양아리랑 창작대회,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돼 있다.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로컬 100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행사인 2023 문화의 달 해외문화홍보원 채널, 방송·OTT·온라인을 통해 폭 넓은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22일 밀양시에 따르면 문체부는 전국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유·무형의 로컬문화명소, 로컬 문화콘텐츠, 로컬문화 명인 등 100선을 선정해 이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로컬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1000여 곳을 추천받아 국민평가단이 로컬문화 명소 58곳, 로컬 문화콘텐츠 40개, 로컬문화 명인 2명 등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1957년 영남루 대보수사업기념 행사로 열린 제1회 밀양 문화제로 시작됐으며, 사명대사의 충의, 김종직 선생의 지덕, 아랑 낭자의 정순 정신을 바탕으로 한 밀양시의 대표 축제로 65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로컬 100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행사인 2023 문화의 달 해외문화홍보원 채널, 방송·OTT·온라인을 통해 폭 넓은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