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시행하는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등면 견내량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비 2억 200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공건축물에 대한 공사비를 지원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경로당 건축물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사등면 견내량경로당의 단열 보강과 창호·문 교체 등 에너지 공사를 비롯한 기타 부대공사를 실시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에 발맞춰 2024년부터는 공모 신청 경로당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경로당 건축물이 지속 가능한 여가복지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co.kr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공건축물에 대한 공사비를 지원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경로당 건축물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사등면 견내량경로당의 단열 보강과 창호·문 교체 등 에너지 공사를 비롯한 기타 부대공사를 실시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에 발맞춰 2024년부터는 공모 신청 경로당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경로당 건축물이 지속 가능한 여가복지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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