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장애인 문화체육센터에서 선수, 감독 등 진주선수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진주선수단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간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며 49개 종목, 9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진주시는 당구, 론볼, 배구,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조정, 뇌성·청각 축구, 탁구, 파크골프 11개 종목에 72명의 선수단(선수 50명, 임원·감독·보호자 22명)이 참가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애인체육회장(진주시장)은 “1년 동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여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진주선수단 격려 간담회가 지난 24일 열린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선수, 감독,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