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9대 1

411명 모집·3515명 지원
11월 25일 1차 시험 실시

경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경상남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411명 모집에 총 3515명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평균 9.12대 1의 경쟁률이다.

일반 구분 모집의 경우 중등 일반 교과교사 287명 선발에 2714명(9.46대 1), 특수(중등)교사 19명 선발에 186명(9.79대 1), 보건교사 28명 선발에 230명(8.21대 1), 사서교사 8명 선발에 57명(7.13대 1), 전문상담교사 14명 선발에 121명(8.64대 1), 영양교사 26명 선발에 174명(6.69대 1)이 각각 지원했다.

장애 구분 모집의 경우는 중등 일반 교과교사 20명 선발에 12명(0.6대 1), 특수(중등)교사 4명 선발에 18명(4.5대 1), 보건교사 2명 선발에 2명(1대 1), 영양교사 2명 선발에 1명(0.5대 1)이 지원했고, 전문상담교사는 1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다.

공립의 경우(3515명) 성별로는 남성 1134명(32.3%), 여성 2381명(67.7%)이 지원했다. 연령별로는 20대 2002명(56.9%), 30대 1068명(30.4%), 40대 382명(10.9%), 50대 63명(1.8%)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사립학교 44개 학교법인, 24개 과목 138명 모집에 646명이 지원, 평균 4.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5일에 시행한다. 시험 장소는 11월 17일에,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28일에 경남교육청 누리집(www.gne.go.kr)에 공고한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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