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한국사회사학회 공동 주최
27일 가좌캠퍼스 사회과학관 휴머니티홀
27일 가좌캠퍼스 사회과학관 휴머니티홀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은 오는 27일 사단법인 한국사회사학회와 공동으로 ‘소수자와 사회운동’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최민석 교수의 사회로 형평운동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김중섭 조선형평운동사연구회 공동대표가 ‘소수자 운동으로서 형평운동 탐구’라는 주제로 형평운동 100주년을 맞아 형평운동의 소수자 운동 성격을 조망하는 기조발제를 맡는다. 이후 총 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천웅 교수의 사회로 △형평운동과 소수자 운동·인권에서 욕망으로-△성소수자 운동의 변화와 인권 프로젝트의 형성 등 2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최병구 교수(경상국립대 국어국문학과)의 사회로 △1960-70년대 ‘인권’ 담론의 소재이자 주체로서 버스안내원 △‘(탈/재)영토화’와 7년의 재능투쟁 등 2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김재형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정은 교수, 전원근 교수, 유현미 연구원, 신지영 교수 등 4명의 전문가가 토론에 나선다. 28일에는 형평운동 답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사회과학연구원 김명희 원장은 “형평운동 10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가 차별에 저항하고 인권 존중을 주창했던 형평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소수자와 사회운동 연구 및 관련 논의를 촉진하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학술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사회과학연구원(055-772-2541, iss@gnu.ac.kr)에 문의하면 된다.
박성민기자
먼저 최민석 교수의 사회로 형평운동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김중섭 조선형평운동사연구회 공동대표가 ‘소수자 운동으로서 형평운동 탐구’라는 주제로 형평운동 100주년을 맞아 형평운동의 소수자 운동 성격을 조망하는 기조발제를 맡는다. 이후 총 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천웅 교수의 사회로 △형평운동과 소수자 운동·인권에서 욕망으로-△성소수자 운동의 변화와 인권 프로젝트의 형성 등 2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최병구 교수(경상국립대 국어국문학과)의 사회로 △1960-70년대 ‘인권’ 담론의 소재이자 주체로서 버스안내원 △‘(탈/재)영토화’와 7년의 재능투쟁 등 2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김재형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정은 교수, 전원근 교수, 유현미 연구원, 신지영 교수 등 4명의 전문가가 토론에 나선다. 28일에는 형평운동 답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사회과학연구원 김명희 원장은 “형평운동 10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가 차별에 저항하고 인권 존중을 주창했던 형평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소수자와 사회운동 연구 및 관련 논의를 촉진하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학술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사회과학연구원(055-772-2541, iss@gnu.ac.kr)에 문의하면 된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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