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은 26일 대회의실에서 하동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하동교육지원청과 하동군청이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등에 관해 정책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올해로 일곱 번 째 정기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협의회에서 하동교육지원청은 ‘별천지 하동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하동군청 은 ‘하동 거점중·고등학교육성, 하동아카데미 통합 플랫폼 활용 협조, 적정인구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를 각각 제안하여 심도있는 논의로 하동교육과 하동군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최수경 교육장은 “하동 교육과 하동군의 발전을 위하여 협의할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발굴, 제안하여 협의회를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하동교육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육관계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양 기관이 소통하고 연계해 특색있는 하동교육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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