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규모 홍보 판촉전 대체
할인 판매·29일 단감문화제 개최
할인 판매·29일 단감문화제 개최
창원시는 단감 생산량 감소에 따라 단감축제 대신 대규모 판촉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시는 우리나라에서 단감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1위인 지자체다. 매년 가을 수확 철에 단감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도 28∼29일 단감축제를 개최 하려했으나, 이상기후 영향으로 탄저병, 낙엽병 등이 발생하면서 단감 생산량이 50%나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 나올 정도로 작황이 좋지 않아 단감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대신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규모 홍보 판촉전을 한다.
수도권 하나로마트 12곳 등 대형유통센터, 산지 농협, 단감 주산지 창원시 동읍에 있는 단감테마공원에서 단감을 10∼20% 할인판매한다. 또 28∼29일 단감테마공원에서 단감 농업인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단감 시식 등을 하는 ‘창원단감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은수기자
창원시는 우리나라에서 단감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1위인 지자체다. 매년 가을 수확 철에 단감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도 28∼29일 단감축제를 개최 하려했으나, 이상기후 영향으로 탄저병, 낙엽병 등이 발생하면서 단감 생산량이 50%나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 나올 정도로 작황이 좋지 않아 단감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대신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규모 홍보 판촉전을 한다.
수도권 하나로마트 12곳 등 대형유통센터, 산지 농협, 단감 주산지 창원시 동읍에 있는 단감테마공원에서 단감을 10∼20% 할인판매한다. 또 28∼29일 단감테마공원에서 단감 농업인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단감 시식 등을 하는 ‘창원단감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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