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5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통영시는 ‘시작을 넘어 이제는 힘차게 달려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담아 2024년 시정방향을 ‘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으로 정하고 5대 분야의 역점시책을 설정했다.
역점시책은 ‘미래지향 스마트한 도시인프라 구축’,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 구현’, ‘지속가능한 안심 농수산물 생산 및 판로 개척’, ‘관심과 나눔 실천, 모두가 행복한 안전녹색도시’, ‘시민만족, 등 한발 앞선 적극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6개 전 부서장 및 팀장과 더불어 4개 공기업·출자출연기관의 관계자도 참석했다.
또한 한 해를 함께 되돌아보자는 의미로 2023년 시정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각 부서·기관의 핵심사업, 신규 시책사업 등을 보고받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시장은 “2023년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년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그동안 우리직원들 모두 정말 고생했다.”고 격려했다.
또한“세수 부족으로 인한 국비 지원 감소,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태 등 내년 국내외 정세가 녹록치 않다.”며“어려울 때 일수록 지혜를 한데 모아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는 현명한 낙관론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350억)’, ‘스마트 관광조성사업(80억)’ 등 총 39건(총 사업비 788억 원)의 공모에 선정돼 하반기부터 굵직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각종 수산물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국제 수산물 박람회 참가를 비롯해 아시아 홍보 판촉행사 추진 등을 통해 다수의 수출 계약 및 MOU 체결에 성공했으며 6년 만에 실시된 미FDA 지정해역 위생 점검에서는 ‘전 항목 수출 적합’평가를 받아 지난 7월 양해각서 갱신을 완료한 바 있다.
그 밖에도 북신공원 친수공간 조성, 통영시 가족센터 및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개소로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에 더욱 힘쓰기도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강구안 경관개선, 파크골프장 조성, 통영 뛰는 숲 조성 등 많은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명수기자
이번 보고회에서 통영시는 ‘시작을 넘어 이제는 힘차게 달려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담아 2024년 시정방향을 ‘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으로 정하고 5대 분야의 역점시책을 설정했다.
역점시책은 ‘미래지향 스마트한 도시인프라 구축’,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 구현’, ‘지속가능한 안심 농수산물 생산 및 판로 개척’, ‘관심과 나눔 실천, 모두가 행복한 안전녹색도시’, ‘시민만족, 등 한발 앞선 적극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6개 전 부서장 및 팀장과 더불어 4개 공기업·출자출연기관의 관계자도 참석했다.
또한 한 해를 함께 되돌아보자는 의미로 2023년 시정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각 부서·기관의 핵심사업, 신규 시책사업 등을 보고받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시장은 “2023년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년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그동안 우리직원들 모두 정말 고생했다.”고 격려했다.
시는 올해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350억)’, ‘스마트 관광조성사업(80억)’ 등 총 39건(총 사업비 788억 원)의 공모에 선정돼 하반기부터 굵직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각종 수산물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국제 수산물 박람회 참가를 비롯해 아시아 홍보 판촉행사 추진 등을 통해 다수의 수출 계약 및 MOU 체결에 성공했으며 6년 만에 실시된 미FDA 지정해역 위생 점검에서는 ‘전 항목 수출 적합’평가를 받아 지난 7월 양해각서 갱신을 완료한 바 있다.
그 밖에도 북신공원 친수공간 조성, 통영시 가족센터 및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개소로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에 더욱 힘쓰기도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강구안 경관개선, 파크골프장 조성, 통영 뛰는 숲 조성 등 많은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명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