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대정부 건의안 내년 전달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노선 연장’ 대정부 건의를 위한 공동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공동 범시민 서명운동은 지난 18일 고성군 엑스포 주제관에서 열린 제7차 행정협의회 정기회의 시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노선 연장’을 촉구하는 3개 시·군 공동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를 안건으로 채택하면서 추진됐다.
거제~통영 고속도로는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에서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를 잇는 4차선 도로 신설사업으로 연장 30.5㎞에 사업비 1조 8811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거제시 서명운동은 거제발전연합회에서 주관하며 서명운동으로 취합된 서명부와 건의서는 내년 초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이상근 고성군수(가운데), 천영기 통영시장(왼쪽), 박종우 거제시장이 지난 18일 고성-통영-거제 행정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에서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합의한 후 서명하고 있다. 사진=거제시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공동 범시민 서명운동은 지난 18일 고성군 엑스포 주제관에서 열린 제7차 행정협의회 정기회의 시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노선 연장’을 촉구하는 3개 시·군 공동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를 안건으로 채택하면서 추진됐다.
거제~통영 고속도로는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에서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를 잇는 4차선 도로 신설사업으로 연장 30.5㎞에 사업비 1조 8811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거제시 서명운동은 거제발전연합회에서 주관하며 서명운동으로 취합된 서명부와 건의서는 내년 초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