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정수장 50개소 대상으로 정수장 수질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로 유충, 녹조 대응 능력 향상 및 각 지자체 특성에 맞게 운영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정수장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상황별 관계기관 상황전파, 긴급상황 발생시 현장 조치 매뉴얼 적용 여부 등을 훈련하며 완벽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경남도는 실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상·하반기 연간 두 번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모의훈련은 상반기 6월 훈련 이후 올해 두 번째이다.
훈련주간 중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도사업자가 계획을 수립해 정수장별 1회 실시하며 훈련 후 결과들은 추후 도내 지자체 결과 공유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강화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기 도 수질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항상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로 유충, 녹조 대응 능력 향상 및 각 지자체 특성에 맞게 운영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정수장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상황별 관계기관 상황전파, 긴급상황 발생시 현장 조치 매뉴얼 적용 여부 등을 훈련하며 완벽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경남도는 실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상·하반기 연간 두 번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모의훈련은 상반기 6월 훈련 이후 올해 두 번째이다.
훈련주간 중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도사업자가 계획을 수립해 정수장별 1회 실시하며 훈련 후 결과들은 추후 도내 지자체 결과 공유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강화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기 도 수질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항상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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