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의료질 평가 전 영역 1등급 획득

양산부산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3 의료질 평가’에서 전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의료질 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모든 국민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로 평가하고 등급화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진료실적을 가진 전국 종합병원 이상급 의료기관이 평가대상으로 환자 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 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에 54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교육, 연구, 진료 등 모든 부문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입증한 것으로 앞으로도 의료질 향상에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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