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 군북파출소가 건물과 사무공간 리모델링 시설을 완공해 준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군북파출소는 2004년도에 건립한 노후화된 건물에 빗물이 스며드는 등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민원인들의 불편는 물론 직원들의 근무환경에 애로가 많았다.
이에 경찰은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7월부터10월20일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1층 조사실·민원인 응대 공간·직원 휴게시설을 개선해 한층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
안창병 군북파출소장은 “건물과 사무공간 정비로 민원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 노인교통사고 예방과 지역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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