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0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에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강동국 회장(김해대지종합건설 회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전달식 당일 제11회 회장배 한마음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으며, 회원들의 골프대회 참가비 일부를 이웃과 함께 나눴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꾸준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서 각 시군을 통해 총 5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강동국 회장은 “좋은 날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협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경남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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