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교육과정 수업 나눔은 작은학교가 가진 특색 있는 학교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교 간 교사 교육과정 공유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공동교육과정을 경험했으며, 아이들의 미래 역량 함양과 작은학교 살리기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기수 교장은 “앞으로도 본교와 분교의 교육과정 공유를 통해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작은학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우수 사례가 돼 지역의 중심학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록인턴기자 의령 부림초등학교와 봉수분교장 학생들이 지난 30일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의령 부림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