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하동사랑 지역아동센터에 청렴 쿠키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학교급식 영양(교)사와 급식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청렴도 향상 협의체는 쿠키를 만들고 포장하면서 청렴의 의미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쿠키에 동봉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쓰며 서로 소통했다. 수제 쿠키와 손 편지를 하동사랑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선생님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석한 영양교사는 “쿠키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청렴한 학교급식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