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경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경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3일까지 ‘2023년 제4회 경남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총 40명의 경남도 신규 아이돌보미가 양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도내 가정의 아동 돌봄을 지원하는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방송통신대학 창원시학습관에서 열린 양성교육은 △아이돌보미의 역할 △성인지 교육 △아동의 안전관리 △아동 연령별 놀이지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참여 신규 아이돌보미는 “체계적인 양성교육을 통해 미래를 짊어진 우리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과 아이돌봄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부터는 돌봄인력의 전문성을 제고를 위해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가 도입되며 아이돌봄서비스 활동 및 이용 문의는 아이돌봄서비스 (1577-8136)로 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가 신규 아이돌보미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 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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