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한 중학생이 음란물에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합성해 친구에게 팔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진주 모 중학교는 재학 중인 A군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친구 B군에게 판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이 얼굴 사진을 합성한 여학생은 4∼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A군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을 진행 중이며, 확인 후 수사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음란물을 합성해 판매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형사처벌도 가능하다”고 말했다.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5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진주 모 중학교는 재학 중인 A군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친구 B군에게 판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이 얼굴 사진을 합성한 여학생은 4∼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란물을 합성해 판매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형사처벌도 가능하다”고 말했다.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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