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ABL 브리즈번 밴디츠에 유망주 3명 파견
NC 다이노스, ABL 브리즈번 밴디츠에 유망주 3명 파견
  • 이은수
  • 승인 2023.11.06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C 다이노스가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소속 구단 브리즈번 밴디츠(Brisbane Bandits)에 한재승(투수), 임형원(투수), 박시원(외야수) 선수를 파견한다.

NC는 올해 질롱 코리아의 ABL 참가가 무산되면서 대안을 모색했고, ABL 명문 구단 브리즈번 밴디츠에 선수 3명과 트레이너 및 국제업무 스텝 2명을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11월 6일에 호주로 떠나 ABL 정규리그(11/17~1/21)를 모두 소화하고 1월 22일(월)에 복귀하는 일정이다.

브리즈번 밴디츠는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시를 연고로 2009년에 창단했다. 2015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ABL 챔피언십 4연패를 달성한 명문 구단으로 전현직 마이너리거와 WBC 대표팀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서호철 선수 등이 질롱 코리아 소속으로 ABL에서 경험을 쌓으며 기량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브리즈번 밴디츠는 ABL에서도 다수의 우승 경험을 가진 명문 구단으로, 선수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브리즈번 구단과 협력하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임형원 선수.
박시원 선수.
한재승 선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