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3일 진주시 경상국립대학술림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소속 교수·학생·직원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에게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학술림의 산림녹화와 경제적인 산림경영법 등을 배우기 위해 숲 가꾸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산림과학부 학생을 비롯해 교수, 직원 등 모두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좌 남문학술림 임야에서 가지치기, 솎아베기, 퇴비주기, 하층식생 정리작업 및 환경정비, 산불조심 포스터 부착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김민철 경상국립대 농생대 학장은 “식목일에 심은 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지 살펴보고, 수목들이 계속해서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꾸어 주는 숲 가꾸기 행사는 11월 초에 환경산림과학부 학생들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라면서 “이날을 기해 학생들에게 산림녹화와 경제적인 산림경영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김민철 경상국립대 농생대 학장은 “식목일에 심은 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지 살펴보고, 수목들이 계속해서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꾸어 주는 숲 가꾸기 행사는 11월 초에 환경산림과학부 학생들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라면서 “이날을 기해 학생들에게 산림녹화와 경제적인 산림경영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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