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태림페이퍼㈜와 중동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공공 인프라 지원 등 성공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의령읍 중심인 중동지구에 ‘체험놀이’ 중심 도시 브랜드화를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중동지구 지역특화재생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의령에 사업장을 둔 태림페이퍼㈜가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도시재생 인프라 지원에 참여했다.

군은 지역체험장 콘텐츠 운영에 있어 태림페이퍼의 ESG 경영과 사회 공헌 활동을 홍보해나가기로 했다.

태림페이퍼㈜는 1986년 창립한 국내 종합골판지 1위 기업으로 종이 자원을 재활용해 골판지 원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