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가 지난 4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들은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곡예비행기날리기 등 3개 종목으로 예선 및 결선을 치른 뒤, 연령구분 없이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슈퍼컵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선수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됐는데 멀리날리기 외 오래날리기, 곡예비행기날리기 2개 종목에서 모두 초등부 챔피언이 탄생했다.
슈퍼컵에서는 △멀리날리기 우승은 중·고등·일반부 이종민(기록 50.7m) △오래날리기 우승은 초등부 이동재(기록 24.91초) △곡예비행기날리기 우승은 초등부 황채경(기록 7.75초)이 차지했다. 슈퍼컵 챔피언에게는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챔피언 레코드 인증서와 메달, 진주시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친환경 소재인 종이, 펄프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인 ‘페이퍼 라운지투어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 과거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 우승자인 동시에 77.134m라는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한 ‘신김치’팀의 시범비행이 펼쳐져 시선을 끌었다.
무림페이퍼 이형수 진주공장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대회는 오랜 기간 오프라인 대회를 기다려 준 전국 종이비행기 꿈나무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공정하고 안전한 운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날 오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들은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곡예비행기날리기 등 3개 종목으로 예선 및 결선을 치른 뒤, 연령구분 없이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슈퍼컵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선수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됐는데 멀리날리기 외 오래날리기, 곡예비행기날리기 2개 종목에서 모두 초등부 챔피언이 탄생했다.
슈퍼컵에서는 △멀리날리기 우승은 중·고등·일반부 이종민(기록 50.7m) △오래날리기 우승은 초등부 이동재(기록 24.91초) △곡예비행기날리기 우승은 초등부 황채경(기록 7.75초)이 차지했다. 슈퍼컵 챔피언에게는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챔피언 레코드 인증서와 메달, 진주시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친환경 소재인 종이, 펄프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인 ‘페이퍼 라운지투어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 과거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 우승자인 동시에 77.134m라는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한 ‘신김치’팀의 시범비행이 펼쳐져 시선을 끌었다.
무림페이퍼 이형수 진주공장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대회는 오랜 기간 오프라인 대회를 기다려 준 전국 종이비행기 꿈나무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공정하고 안전한 운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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