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U-21 대표팀과 20일 평가전
경남FC 미드필더 이강희와 진주 출신인 포항의 고영준이 올림픽 축구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달 프랑스 원정 평가전에 참가할 24명의 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13일 프랑스로 출국, 20일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또한 17일에는 현지 프로팀과도 연습 경기를 할 예정이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이강희(경남FC), 고영준(포항), 김지수(브렌트퍼드), 권혁규(셀틱), 정상빈(미네소타) 등이 포함됐다. 이강희는 황선홍 감독 체저에서 처음 발탁됐다. 올림픽 대표팀은 2024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이번 소집 기간에 강팀인 프랑스와 평가전 및 현지 적응 경험을 통해 우리 팀의 장단점을 충실히 파악하고, 최종 예선과 올림픽 본선을 대비할 계획”이라며 “내년 4월 아시아 최종 예선에 해외파를 부를 수 있을지 불투명하기 때문에 이번 소집에서도 해외파 선수들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정희성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이달 프랑스 원정 평가전에 참가할 24명의 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13일 프랑스로 출국, 20일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또한 17일에는 현지 프로팀과도 연습 경기를 할 예정이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이강희(경남FC), 고영준(포항), 김지수(브렌트퍼드), 권혁규(셀틱), 정상빈(미네소타) 등이 포함됐다. 이강희는 황선홍 감독 체저에서 처음 발탁됐다. 올림픽 대표팀은 2024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이번 소집 기간에 강팀인 프랑스와 평가전 및 현지 적응 경험을 통해 우리 팀의 장단점을 충실히 파악하고, 최종 예선과 올림픽 본선을 대비할 계획”이라며 “내년 4월 아시아 최종 예선에 해외파를 부를 수 있을지 불투명하기 때문에 이번 소집에서도 해외파 선수들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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