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파고등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SW미래채움 고등부 글로벌 SW·AI 교육’ 전국 본선 챌린지 대회에서 장한결, 정동현, 정주현(동민의 제자들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동민의 제자들팀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3단계 본선 대회에 올라 초거대 AI 과정에서 과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스포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인 고등부 글로벌 SW·AI 교육은 전국 SW미래채움 센터 13개 지역 내 고등학생(51개팀, 175명)을 대상으로 △ 초거대 AI △ 자율주행 △ 데이터 사이언스 3가지 주제별 SW·AI 교육 프로그램을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1단계 온라인 교육 (8.26~9.16, 매주 토요일, 4주 20차시 과정), 2단계 온·오프라인 멘토링 및 지역 예선(9.1~10.6)을 거쳐 3단계 본선 대회(챌린지)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1단계 온라인 교육에는 51개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단계 온·오프라인 멘토링 및 지역 예선을 거쳐 최종 31개팀이 지역 대표팀으로 선정됐다.
김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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