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9일간 열린 제17회 거제섬꽃축제에 22만 1356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는 끝났지만 농업개발원 국화조형물은 오는 12일까지 계속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뮤지컬, 트롯, 밴드 공연, 힙합까지 여러 가지 공연으로 다양한 취향과 연령층에게서 호응을 얻었다.
또 50-2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돼 대중교통 접근성이 용이해졌고, 제일고등학교 방면과 외간방면 순환버스 다중 운영으로 방문객들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디지털 에듀버스, 드론, 유아숲, 유기동물보호센터 등 다채로운 홍보부스 운영으로 축제에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경찰서·소방서의 합동 안전관리와 여러 단체의 교통지도, 행사안내 등 적극적인 봉사가 더해져 무탈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국화 조형물 꽃이 늦게 피고 체험장 찾기가 어렵다는 등의 미흡한 점을 개선해 내년에는 좀 더 나은 거제섬꽃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또 50-2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돼 대중교통 접근성이 용이해졌고, 제일고등학교 방면과 외간방면 순환버스 다중 운영으로 방문객들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디지털 에듀버스, 드론, 유아숲, 유기동물보호센터 등 다채로운 홍보부스 운영으로 축제에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경찰서·소방서의 합동 안전관리와 여러 단체의 교통지도, 행사안내 등 적극적인 봉사가 더해져 무탈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국화 조형물 꽃이 늦게 피고 체험장 찾기가 어렵다는 등의 미흡한 점을 개선해 내년에는 좀 더 나은 거제섬꽃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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