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상문동행복누림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거제시와 함께 ‘학부모와 소통하는 거제교육 사랑방’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거제 만들기와 거제교육 발전을 위해 학부모와 자연스럽게 토론을 나누며 각종 시책과 교육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원탁토론 주제는 평소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은 지역 체험관 활용 방안, 청소년 스포츠·문화 공간 확충, 학생 통학 관련 안전 확보, 중·고등학교 진로교육, 청소년 복지혜택 확대 등 5가지가 선정됐고, 토론에 나온 건의사항을 김재훈 교육장과 박종우 거제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을 맡은 허미란 거제학부모회네트워크 회장은 “사랑방 행사로 거제교육 시책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역특색인 어업을 이용한 진로체험과 학교교육을 실시해 지역인재가 거제에 남아있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학부모의 건의사항들은 시에서도 많이 고민하며 추진하고 있는 사항으로, 학부모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학부모들도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육장은 “아동, 청소년, 학부모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행정과 힘을 합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거제 만들기와 거제교육 발전을 위해 학부모와 자연스럽게 토론을 나누며 각종 시책과 교육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원탁토론 주제는 평소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은 지역 체험관 활용 방안, 청소년 스포츠·문화 공간 확충, 학생 통학 관련 안전 확보, 중·고등학교 진로교육, 청소년 복지혜택 확대 등 5가지가 선정됐고, 토론에 나온 건의사항을 김재훈 교육장과 박종우 거제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을 맡은 허미란 거제학부모회네트워크 회장은 “사랑방 행사로 거제교육 시책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역특색인 어업을 이용한 진로체험과 학교교육을 실시해 지역인재가 거제에 남아있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학부모의 건의사항들은 시에서도 많이 고민하며 추진하고 있는 사항으로, 학부모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학부모들도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육장은 “아동, 청소년, 학부모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행정과 힘을 합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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