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ha에 나무 식재· 650ha 풀베기사업 시행
의령군은 2023년 대규모 조림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역특화림 10ha, 경제림 30ha, 큰나무·탄소저감 조림 19ha 등 총 59ha에 조림을 마무리했다.
조림 사업은 이용 가치가 적은 불량림을 경제림으로 조성하거나, 산불·병해충·산사태 피해지 등 산림재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해 산림을 녹화하는 것이다. 군은 지역의 특색있는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특화림 조림사업’을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궁류면 벽계리 산 203번지 일원 10ha에 마가목, 산철쭉 1만6000본을 식재했다. 또 용덕면 이목리 일원 30ha에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편백, 낙엽송 8만3100본을 식재하는 ‘경제림 조림’을 시행했다. 대의면 중촌리 일원 19ha에는 큰 나무·탄소저감 조림 사업으로 편백 2만200본을 식재했다.
한편 군은 조림지 풀베기사업도 완료했다. 풀베기사업은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림지 내 묘목의 생육에 방해가 되는 잡초, 잡관목, 칡덩굴 등을 제거해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올해 2회에 걸쳐 군내 650ha 산림 지대 풀베기사업을 완료했다.
박수상기자
조림 사업은 이용 가치가 적은 불량림을 경제림으로 조성하거나, 산불·병해충·산사태 피해지 등 산림재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해 산림을 녹화하는 것이다. 군은 지역의 특색있는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특화림 조림사업’을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궁류면 벽계리 산 203번지 일원 10ha에 마가목, 산철쭉 1만6000본을 식재했다. 또 용덕면 이목리 일원 30ha에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편백, 낙엽송 8만3100본을 식재하는 ‘경제림 조림’을 시행했다. 대의면 중촌리 일원 19ha에는 큰 나무·탄소저감 조림 사업으로 편백 2만200본을 식재했다.
한편 군은 조림지 풀베기사업도 완료했다. 풀베기사업은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림지 내 묘목의 생육에 방해가 되는 잡초, 잡관목, 칡덩굴 등을 제거해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올해 2회에 걸쳐 군내 650ha 산림 지대 풀베기사업을 완료했다.
박수상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